동해안에 양미리 풍어, 원인은 알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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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10.23 댓글0건본문
동해안에서 양미리가 풍어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속초시수산업협동조합과 속초시에 따르면,
양미리 조업이 시작된 지난 17일부터 어제 오전까지의 어획량이
3만 3천 3백여㎏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천 5백여㎏에 비해
2만 8천 7백여㎏이 증가한 것으로,
이에 따른 어획고도 지난해 1천 804만원에서
올해는 7천 338만원으로 5천 534만원이 증가했습니다.
양미리는 바다 수온이 떨어져야 어획이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올해 동해 연안의 수온은 평년보다 높은 상황이어서,
가을 초기조업이 호황인 것에 대해
아직 뚜렷한 원인은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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