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한 이동제한조치를 해제했습니다.

강원도는 경기도 및 인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인한

역학 관련 농장 등 123개소에 대해

오늘자로 모든 이동제한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23개소에 대해 일정기간 이동 제한조치를 취했고,

지속적인 임상예찰 및 정밀검사 결과 이상이 없어 내린 결정입니다.

도는 이동제한이 모두 해제됐지만,

야생멧돼지에서 지속적으로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만큼

사육가축에 대한 예찰활동과

축사 및 차량 등에 대한 소독을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