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읍내와 월명리 잇는 월명터널 개통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9.10.21 댓글0건본문
양구군 양구읍내와 월명리를 잇는 월명터널이 오늘 개통했습니다.
월명터널은 강원도가 2014년 7월부터
총 25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설한 지방도 403호선 터널로,
5년 3개월 만에 완공됐습니다.
총길이 940m인 월명터널은
지난 4일부터 임시로 주민들이 이용해왔지만,
오늘부터 정식 개통됐습니다.
그동안 주민들은 양구읍내에서 월명리와 상무룡2리를 가려면
경사와 굴곡이 심한 월명고개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습니다.
양구군은 월명터널 개통으로
주민들의 통행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이 해소될 것이라며,
지역 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