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 회복을 위해 금강산관광재개범도민운동본부가 결성돼

1천만 서명운동에 나섭니다.

금강산관광재개범도민운동본부는 오늘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금강산관광 재개 운동 제안, 서명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습니다.

최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원지역회의 부의장은

분단된 한반도의 변방에서 통일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강원도민이 힘을 모으자고 말했습니다.

범도민운동본부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공, 민간, 사회단체와 함께

전국 각지에서 오프라인 서명과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서명을 동시에 진행하는 등

서명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해나갈 계획입니다.

또 범국민참여 평화회의 개최, 금강산관광 재개 촉구 전국대회,

국회 토론회 등을 열고 재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