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출입금지구역 무단출입 행위 집중단속에 나섭니다.

설악산사무소에 따르면,

단풍철을 맞아 설악산을 찾는 탐방객이 급증하는 가운데

출입금지구역인 비법정탐방로의 무단출입 행위 증가가 우려돼

집중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설악산에서는 올해 들어

비법정탐방로에서 발생한 추락사고로 3명이 사망했습니다.

공원사무소는 비법정탐방로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대부분 큰 부상이나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절대 출입해서는 안 된다며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