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한계산성’ 국가지정문화제 지정·고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9.10.17 댓글0건본문
고려가 몽골 침입에 대비해 쌓은 '인제 한계산성'이
오는 21일 국가지정 문화재 사적 553호로 지정·고시됩니다.
인제군은 한계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사적 지정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오는 25일 옛 옥녀탕 휴게소 주차장에서
사적 지정 기념행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계산성은 고려시대 산성 축성 방식과
부속 시설물 변화 양상을 알려주는 대표적 중세 유적으로써
가치가 높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인제군은 한계산성이 국가문화재로 지정됨에 따라
인제군의 문화적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며
문화재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한계산성의 보존과 역사적 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