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일부지역에 강풍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새벽을 기해 도내 모든 산지와

동해안 6개 시·군, 태백지역에 강풍 예비특보를 발효하고,

동해전해상에 풍랑예비특보를 발효했습니다.

제19호 태풍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동풍이 유입돼

영동지역은 강한 바람이 불고,

내일 오후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내일 초속 12~18m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