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초등학교 임용시험 경쟁률 0.74대 1로 전국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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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10.14 댓글0건본문
도내 초등학교 임용시험 경쟁률이 전국 최저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의당 여영국 의원이 공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강원도교육청이 2015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초등교원 1천 528명을 모집했지만, 1천 135명이 응시해
0.74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경기도를 제외한 전국 도 지역의 평균 경쟁률
0.9대 1을 밑도는 것으로,
실제 교원 충원율은 이보다도 낮은 63%에 그쳤습니다.
여 의원은 이같은 현상의 원인으로 강원도 지역 근무 기피 성향과
지역 교육대학에 타지 학생들이 다수를 차지하는 현상을 꼽으며,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벽지학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교육대학의 해당 지역 고교 출신 지역인재 전형을
대폭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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