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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지역 주민, 태풍 ‘미탁’ 피해원인 인재라며 보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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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10.1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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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본 삼척지역 주민들이

피해 원인이 인재라며 피해 보상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삼척시 원덕읍 노경1리 주민들은 오늘 성명을 통해,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의 원인이

마을 하천 상류지역 토석 채취에서 비롯된 토석류 유출 때문이었다며

개발업체에 개발 중단과 보상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노경리 산 183번지 석산 개발에 대해 6가구는 반대 투쟁 중이고, 개발에 동의한 주민들도

피해방지책 마련을 전제로 조건부 동의를 했지만,

개발업체는 아무런 대책 없이 사업을 강행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피해방지책이 없는데도

삼척시는 수수방관하며 태풍 피해를 키웠다며,

시에 개발허가권을 즉각 취소할 것과

피해 보상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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