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관광마케팅 전담기구인 강원관광재단이 설립됩니다.

강원도와 18개 시·군은 오늘 업무협약을 맺고,

2020년 7월을 목표로

강원관광재단의 성공적인 설립 및 운영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협약 내용은 공동 출연, 도와 시·군 소속 직원의 순차 파견을 통한

관광 전문인력 양성, 지역·권역별 특화 연계 관광상품 개발,

국내외 공동마케팅 등입니다.

관광재단은 45명 규모로 내년 7월 출범할 예정이며,

도는 40억∼50억원 규모, 시군은 3천만원씩

출연금을 공동 출연할 계획입니다.

관광재단은 출범 후 도와 시·군 공동마케팅 및

재단 보조·위탁사업 발굴 추진 등

도와 시군이 하나 된 관광정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