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접경지역, 돼지열병 차단 위해 야생멧돼지 포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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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10.14 댓글0건본문
철원지역 민통선 내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검출되면서,
도내 접경지역이 차단방역을 위해 야생멧돼지 포획에 나섭니다.
철원군은 오늘 ASF관련 긴급회의를 통해
민관군이 함께 유해조수포획단을 꾸려
민통선 내 멧돼지 집중 포획에 돌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포획단은 34개 팀이 24시간 교대로 민통선 내를 돌며
멧돼지를 포획·사살할 계획입니다.
양구군도 육군 21사단과 함께
민통선 내에서 멧돼지 포획·사살 작전에 나서
민통선 지역에서 출현하는 멧돼지를 모두 현장 사살할 방침입니다.
또, 화천군도 멧돼지 포획을 위해 야생동물피해방지단에
열화상 카메라와 레이저스코프를 지원하는 등
멧돼지와의 전면전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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