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지난 4월 발생한 산불 이재민에 50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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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10.10 댓글0건본문
한국전력공사가 지난 4월 고성과 속초에서 발생한 산불로
생활 터전을 잃은 이재민 중 2차 손해사정 실사가 끝난 이재민들에게
50억원을 지급합니다.
한전은 이재민들의 주택복구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이달 초 2차 손해사정 실사가 끝난 이재민 중
피해금 선지급을 희망하는 이재민들에게
손해 실사액의 15%를 이달 중으로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제2차 선지급금 지급대상은
손해사정 결과를 수용한 이재민 240여명으로
지급금액은 약 50억원입니다.
앞서 한전은 추석 전에도 1차 손해사정 실사가 완료된
고성지역 이재민 740여명에게
손해 실사액의 15%에 해당하는 100억원 규모 현금을
피해금으로 우선 지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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