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지역 태풍 피해 응급복구, 이번 주말 마무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9.10.10 댓글0건본문
삼척지역의 태풍 피해 응급복구가 이번 주말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삼척시에 따르면,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는
이재민 625세대 1천 125명, 주택 655채, 도로 70개소 등
총 262억 8천여만원 규모입니다.
이번 피해는 신남, 초곡, 임원, 장호, 노경 등 해안마을에 집중됐고,
이 중 임원마을의 응급복구는 완료됐으며,
나머지 마을 응급 복구율은 장호 90%, 노경 85%, 초곡 75%,
신남 70% 등입니다.
삼척시는 앞으로 2∼3일 정도면
나머지 마을도 응급복구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응급복구 완료 후에도 주택 전·반파 등으로
귀가하지 못하는 이재민을 위해 임시 주거지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