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국방개혁 따라 평화지역 종합지원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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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9.27 댓글0건본문
강원도가 국방개혁에 따른 평화지역 종합지원 대책을 추진합니다.
강원도는 평화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 지원
5개 분야, 20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국방개혁에 대한 소통을 위해 국방부, 강원도, 평화지역 간
상생발전 협의회를 구성해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고
'평화지역 발전·개발 체계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어 군 장병 이용금액의 30%를 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등
‘군장병 우대, 지역상권 활성화’ 관련 3개 사업을 추진하고,
평화지역 소상공인, 숙박업소, 농어촌 민박을 대상으로는
‘지역 주민 생업 지원’ 3개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평화지역 관광객 및 전담 여행사를 대상으로는
‘평화지역 관광객 유치 지원’ 6개 사업을 진행합니다.
강원도는 군부대와 60여 년간 함께해 온 평화지역은
군사규제에 묶여 개발·발전에 많은 제약을 받아왔다며,
국방개혁에 따른 지역 경기 악화가 장기적일 것으로 판단해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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