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풍력발전소 ESS에서 불, 2시간 30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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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9.24 댓글0건본문
평창군 풍력발전소 에너지 저장장치에서 불이 나
2시간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29분쯤
평창군 미탄면 평안리 풍력발전소 에너지저장장치 발전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시간 30여분 만인 2시 5분쯤 완전히 진화했습니다.
이 불로 리튬이온배터리 2천 700개와 전력변환 장치 1개가 타는 등
발전실 414.3㎡가 모두 탔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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