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SFTS 환자 추가 발생에 따른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원주시는 최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만 61세 여성으로,

지난 15일부터 증상을 보여 19일부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20일 SFTS 양성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는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진드기를 제거한 후 물린 부위를 소독하고,

발열과 구토, 설사와 같은 증상이 있는지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