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토마토축제의 직접경제효과가

6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화천군에 따르면, 축제를 조사한 사단법인 세원경제정책연구원은

11만여명이 참가한 올해 토마토축제에

관광객 1명당 평균 5만 9천여원을 지출해,

총 64억 8천 200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축제 발전방향을 묻는 질문 중 응답자의 48.7%가

축제가 유료화 되어도 방문하겠다고 답해

향후 이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한편, 관광객 설문조사 결과, 7점 만점 기준에 전반적 만족도 6.0점,

프로그램 만족도 5.6점 등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주민의 축제 만족도 역시 응답자의 80.4%가 만족했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