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DMZ 아트페스타가 내일 오후, 양구군 한반도섬에서 열립니다.

‘별빛야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평화지역 곳곳에서 예술공연이 펼쳐지는 평화·예술축전으로

전통음악 연주와 한국무용, 판소리, 합창 등

다양한 예술 공연이 8개 무대에 나눠서 펼쳐집니다.

폰 부스 아트 갤러리와 망원경 체험, 별자리 해설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고,

소유와 딕펑스, 옥상달빛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도 열립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유일의 분단 지역인 강원도가

새로운 문화의 물결이 넘치는 평화의 땅으로 될 수 있게

힘쓰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