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연기됐던

2019 춘천레저대회 일부 경기 종목이 이번 주말에 열립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연기됐던

액션스포츠와 수상스키, 그란폰도 등의 대회를

이번 주말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서 연다고 밝혔습니다.

액션스포츠와 수상스키는 21일 예선전을 거쳐 22일 결승전이 열리고,

자전거 마라톤인 그란폰도는 21일 진행되며,

드론대회는 다음달 5일과 6일

송암스포츠타운 내 레저마당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조직위원회는 태풍 탓에 일부 대회가 연기됐다며,

오는 22일 비 소식이 예정되어 있어

경기 종목이 날씨 상황에 따라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