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100㎜ 넘는 폭우 쏟아져 비피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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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9.11 댓글0건본문
밤사이 도내에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강원도 재난안전실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6시 25분쯤
화천군 하남면 서오지리 인근 5번 국도 1차로가 유실돼
당시 이 구간을 지나던 버스의 탑승객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어제 오후 11시 4분쯤에는 인제군 북면 월학리
453번 지방도 대터교 인근 도로에 10t가량의 낙석이 떨어져
한때 이 구간 차량 운행이 통제됐으며,
오늘 새벽 홍천군 북방면 중화계리와
춘천시 신동면 팔미리 등 곳곳에서 나무가 도로로 넘어져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들이 안전 조치했습니다.
한편, 어제부터 오늘 오전 9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철원 동송 140.5㎜, 고성 미시령 113.5㎜, 화천 광덕산 101.5㎜,
양구 98㎜, 인제 80.5㎜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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