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저비용항공사(LCC) 플라이강원이

1호 항공기를 도입했습니다.

플라이강원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1호기는

186석 규모 B737-800기종으로

2012년 생산돼 노르웨이 에어 셔틀에서 운항했습니다.

날개 끝에 와류를 줄여주는 윙렛이 장착돼 있고

승객들이 선호하는 스카이 인테리어 시스템과

기내 와이파이가 설치돼 있습니다.

플라이강원은 다음 달에는 국내선, 연말에는 동남아 노선에 취항하고

2022년까지 10대를 추가 도입해

일본과 동남아, 중국 노선을 운항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