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동물등록 등 소유자 의무사항 준수 여부 단속에 나섭니다.

강원도는 오는 16일부터 10월 13일까지 시군과 합동으로

반려견의 동물등록 및 인식표 착용 등

소유자 의무사항 이행 여부를 일제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은 지난 7,8 월에 시행된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사전 예고된 단속으로,

반려견 미등록 등 동물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 부여 차원에서 시행됩니다.

단속은 반려견 동반 외출이 많은 아파트 내 공동이용구역이나

주택가, 공원을 중심으로 단속할 예정입니다.

도는 동물등록 뿐만 아니라

외출 시 목줄과 입마개 등의 준수사항을 지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에 앞서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