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동안 7천여건의 119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어제까지 119 신고 7천 870건이 접수돼

하루 평균 1천 968건을 기록했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4건의 화재가 발생해 3천 865만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구조는 198건에 52명을 구조했으며 산악사고 39건,

교통사고 30건, 문개방 14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구급은 1천 327건 출동해 사고 부상 및 질병환자 등

741명을 응급조치하거나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의료상담은 2천388건으로

하루 평균 597건을 상담했으며

이 중 약국이나 병·의원 등 응급의료 정보안내가

전체의 87%로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