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과 정선군에 5년 동안 국비 120억원이 투입됩니다.

강원도는 홍천 동면과 북방면, 정선군 남면 등 3개소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5년 동안 국비 84억원, 지방비 36억원 등

총 120억원이 투입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홍천군 동면에는

주민자치교육문화시설, 초·중학교 정문도로 정비 등이 추진되고,

홍천군 북방면에는 화계문화센터 증축,

화계 광장조성 등의 사업이 추진되며,

정선군 남면에는 남면 억새공원,

주민 휴양천 조성 등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도는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을 통해

농촌중심지의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현재보다 나은 서비스 및 인프라를 제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