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호 태풍 북상에 따라 도 전역 비상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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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9.06 댓글0건본문
북상 중인 제13호 태풍 '링링'이
내일부터 강원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와 각 시·군이 비상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도는 태풍특보 상황에 따라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를
단계적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강풍에 대비한 점검 및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우선, 건설 현장 타워크레인 등 시설물을 안전 조치하고
입간판은 단단하게 고정할 것을 당부하고,
농작물 침수,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 시설물 보호 대책을 주문하는 한편,
가로수 신호등, 전신주 등 지장물 보호와 도복 시 복구 대책을 강구하고,
항만과 어선 등 수산시설 보호 대책을 점검했습니다.
또,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계속된 비가 내려
지반이 약화하고 하천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옹벽이나 축대, 산사태 등 재해 취약지에 대한
사전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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