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접경지역 5개 지자체, 국방개혁에 공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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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9.09 댓글0건본문
강원도 접경지역 5개 지방자치단체가
국방개혁 2.0 계획에 대해 공동 대응에 나섭니다.
화천군과 철원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등 5개 지자체는
오늘 화천군청에서 국방개혁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자체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국방개혁에 대해
반대한다는 의견과 함께
부대 이전에 따른 유휴부지 활용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논의했습니다.
이들은 공동대응을 위한 노력에 합의하고
26일 철원군에서 2차 실무회의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5개 지자체 군수들이 모여
각 지역 현안이 담긴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대응 수위를 높여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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