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으로 도내 벼·과수농가 1천 37㏊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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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9.09 댓글0건본문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도내 농가 1천 37㏊가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기준
벼 1천 18㏊와 과수 19㏊ 등
모두 1천 18㏊의 농작물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주요 곡창지대인 철원군의 벼 피해 면적이 926㏊로 집계됐으며
과수농가 상당수도 추석 출하를 앞둔
사과와 복숭아, 배 등 과일이 떨어지는 피해를 봤습니다.
농작물 피해 신고는 속속 접수되고 있어
집계를 마치면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도는 피해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 시·군을 통해 조사해 추후 보상 과정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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