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축협, 횡성한우축제 배제 항의 집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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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9.04 댓글0건본문
횡성한우 브랜드 단일화 문제로 횡성군과 갈등을 빚고 있는 횡성축협이
횡성한우축제 배제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횡성축협은 오늘 오후 횡성군청 앞에서
'대한민국 명품인증 횡성축협한우 브랜드 지키기 총궐기대회'를 열고,
횡성한우축제에서 브랜드 사용을 못 하게 한
횡성군 방침에 항의하고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아무런 법적 근거 없이
군수가 품질 인증하고 국가에서도 명품으로 인증한 축협한우를
한우축제에서 배제하는 행정 행위를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며
횡성축협한우를 기존대로 축제에 참여시킬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횡성군은
축협이 축협한우 브랜드로 참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해
협의가 이뤄지지 못했다며,
현재는 축제 준비가 상당 부분 진척돼
축협의 참가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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