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사무소, 잦은 뱀 출현에 주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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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9.03 댓글0건본문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탐방객들에 뱀 조심을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설악산사무소에 따르면 잦은 비 등 날씨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많은 수의 뱀이 공원 내 탐방로에 자주 출현하고 있습니다.
공원사무소는 뱀은 인기척을 느끼면 먼저 자리를 피하기 때문에
휴식 때에는 나뭇가지 등으로 먼저 인기척을 낸 후 휴식을 취하고,
혹시나 뱀에 물렸을 때는 바로 병원을 찾아
응급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뱀에 물렸을 때 뱀의 모양과 색깔 등 특징을 기억하거나
사진을 찍어 놓으면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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