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에도 사라지지 않는 경포호 부유물질…인력으로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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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8.26 댓글0건본문
동해안 대표 석호인 강원 경포호에서
미관을 해치는 부유물질이 태풍 이후에도 사라지지 않자
강릉시가 제거 작업에 나섰습니다.
강릉시는 지난 25일부터 인력을 동원해 경포호 일부 지역에서 확산하는
부유 물질을 제거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다풀의 일종인 염주말은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경포호에서 주로 서식하며,
이달 초 폭염이 기승을 부릴 때 크게 번식하면서 호수를 뒤덮어
악취 등으로 환경오염이 우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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