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60% "가사 분담해야"…부부 20%만 "공평하게 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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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8.27 댓글0건본문
강원지역 13세 이상 남녀 10명 중 6명은
'가사를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지방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통계로 본 강원지역 여성의 워라밸'을 보면
지난해 강원지역 13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가사분담 견해를 조사한 결과 60.1%가
'가사를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가사를 공평하게 분담하고 있다'고 생각한 부부는
10명 중 2명에 그쳐 관념과 현실은 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가정에서 스트레스를 느끼는 여성은 30%로 2016년에 비해 6.9%p 줄었습니다.
여성이 직업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여성은 89.8%로 나타났고,
고용 안정성에 만족하는 응답자는 44.8%로 2015년보다 7.8%p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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