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대형산불 피해 지역에 '천상의 화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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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8.27 댓글0건본문
동해시는 올봄 대형산불로 황폐해진
망상동 석두골 입구를 '천상의 화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 4월 강릉시 옥계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번지면서
잿더미로 변한 망운산 일대 227㏊ 가운데 임도와 산책로 주변 17㏊에
벚나무와 단풍나무, 복자기나무 등을 심어 산림을 복구하기로 했습니다.
올해는 12억 4천만 원을 투자해 산불 피해목 벌채 작업을 하고,
벚나무, 해당화 등을 심을 예정입니다.
또 2020∼2022년에는 6천 만원을 들여 임도와 산책로 주변에 폭 15∼20m 규모로
꽃과 나무를 심어 볼거리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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