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항에서 일본가는 여행객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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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8.22 댓글0건본문
동해안에서 일본으로 가는 여행객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 7월 동해항을 통해 일본을 찾은 내국인은 55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천 970명에 비해 71.7%가 감소했으며,
이달 들어서도 감소 추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동해항에서는 매주 목요일 일본 사카이미나토로 출발해
일요일에 돌아오는 항로가 개설돼 있습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일본으로 여행하는 내국인이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었는데 최근 불매운동으로 급감했다며,
불매운동이 장기화하면 더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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