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산불지역 현장조사 마무리, 이달 내 보상협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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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8.12 댓글0건본문
지난 4월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보상을 위한
고성지역의 현장조사가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고성 한전 발화 산불피해 이재민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 총회를 열고,
한국손해사정사회가 산불피해 보상액 산정을 위해
지난 6월부터 두 달 간 진행한 현장 조사 결과를
이재민들에게 개별적으로 전달했습니다.
전달된 조사결과는 비대위에 접수된 피해신고의 90%인 743건이며,
나머지 10%에 대한 조사결과도 이번 주 안으로 배부할 계획입니다.
고성지역 산불피해액 산정작업은 이달 안에 마무리 될 전망이어서
이재민들과 한전 간의 보상협상도 조만간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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