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영동지역 제외한 대부분 지역 폭염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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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8.12 댓글0건본문
도내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오전 10시를 기해
홍천 평지와 횡성, 춘천, 화천, 원주지역에 폭염경보를 발효하고,
강원북남부산지와 양구·정선·삼척·평창·인제 평지,
그리고 철원과 영월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현재까지의 낮 최고기온을 살펴보면
강릉 35.1도, 영월 32.4도, 원주 32.2도,
홍천 32.1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영동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고,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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