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신농정 거버넌스가 다음달 출범합니다.

도는 신농정 거버넌스를 구축해 인구감소, 고령화, 마을 과소화 등

농업·농촌 난제 해결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신농정 거버넌스는 도의회와 대학, 연구기관 등이 참여해

미래기획, 인적 자원, 행복농촌, 생명 산업, 가치창조 등

5개 분과로 발족하고,

농촌의 다양한 문제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원도만의 자치 농정 시스템을 구축하게 됩니다.

농업인과 교수, 소비자단체, 농업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해

정책형성과 심의·의결 기능, 행정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인구소멸 및 마을 과소화 대응 정책 추진,

사회적 농업 육성·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