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에서 후진하던 어린이집 승합차에 치여 5살 여아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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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8.09 댓글0건본문
홍천의 한 어린이집 주차장에서 5살 여자 어린이가
후진 중이던 어린이집 승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홍천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50분쯤
홍천군 북방면의 한 어린이집 주차장에서 원생 5살 A양이
원장 72살 박모씨가 몰던 어린이집 스타렉스 승합차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A양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부모의 차를 타고 등원한 A양은
차에서 내려 건물 안으로 들어가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승합차를 후진하던 박씨가
A양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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