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각 기관, 산사태 우려지역 점검 등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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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8.06 댓글0건본문
도내 각 기관들이 산사태 우려지역 점검에 나서는 등
태풍 대비에 나섰습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에 대비해
산사태 우려 지역을 점검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동부산림청은 산사태 취약지역을 비롯해 대규모 산지 전용지,
임도 신설 사업지, 숲 가꾸기 사업지 등을 점검해
공사가 진행 중인 곳은 예방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태풍의 북상으로
탐방로와 대피소, 야영장을 전면 통제했습니다.
공원사무소는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와 낙석 등
예기치 않은 국지적 자연재해로부터 탐방객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탐방로 등 시설물 이용을 통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속초·동해해양경찰서도 태풍 북상으로 동해상에 기상특보가 내려지자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를 '관심'에서 '주의보'로 한단계로 격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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