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설관리공단 설립, 사업 타당성 확보에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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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8.01 댓글0건본문
원주시설관리공단 설립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원주시는 급증하는 공공시설에 대한 관리 일원화와 인력 전문화,
경영 효율화를 위해 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하기로 하고,
지난해 12월 지방공기업평가원에 검토 용역을 의뢰한 결과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역 결과 도시교통과 도시환경, 체육시설, 근로자종합복지관,
간현관광지, 추모공원, 농산물도매시장 등
7개 사업은 추진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했고,
공영주차장과 산림휴양 등 2개 사업은
법적 요건 미확보와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지 못해
대상 사업에서 제외됐습니다.
시는 앞으로 검증위원회를 개최해 용역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공청회를 통한 시민 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2020년 7월부터 공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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