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불법 건축물 전수조사에 나섭니다.

시는 광주 클럽 붕괴사고와 같은 인재를 막기 위해

불법 건축물 전수조사와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묵호시장을 중심으로

발한 삼거리에서 어달동 까막바위 인근

44개 상가와 점포에 대한 불법 건축물 정비를 추진해

이행 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또 망상 관광지 내 26개 상가도 단속과 정비를 진행하고,

올해 연말까지 평릉택지 내 건축물에 대해서도

불법 건축물 단속에 나설 계획입니다.

시는 건축물 점검 결과에 따라

이행강제금 부과와 형사 고발 등을 진행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