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수욕장 불법주차에 시민 불편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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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7.31 댓글0건본문
속초해수욕장 인근 도로의 불법 주차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지만
단속이 이뤄지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속초시민들에 따르면 속초해수욕장에서 청호초등학교 입구에 이르는
1㎞ 해안도로에 올해도 갓길 무단주차 차량이 줄지어 있어
차량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 구간은 편도 1차로로 피서철에는
펜션 업주들이 개인주차장으로 사용하면서
도로 기능을 전혀 못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속초시는 민원이 제기될 때만 현장에서 계도활동을 벌여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갓길을 개인주차장으로 쓰는 펜션업주들이나
무단 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교통방해죄로 경찰에 고발해야 한다며
강력한 단속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시는 펜션 업주 등을 상대로 계도 활동을 하고
이후에도 또다시 문제가 발생하면 필요한 조처를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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