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윤창호법' 시행 이후 도내 음주운전 단속 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제2 윤창호법이 시행된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4일까지 한 달간

도내에서는 325명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65명이 단속된 것보다 29％가량 감소한 것으로,

같은 기간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도 8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다음달 24일까지 예정된 음주운전 특별단속 이후에도

취약시간대 음주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