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와 여주시, 여주-원주 전철 복선화 추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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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7.25 댓글0건본문
원주시와 여주시가 여주~원주간 전철 사업의 복선화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원주시와 여주시는 오늘 원주시청에서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고
공통 현안인 여주∼원주 간 전철 건설사업 복선화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여주∼원주 사이 단절구간인 22㎞는 현재 단선으로 계획된 사업으로
국비 5천299억원을 투입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입니다 .
원창묵 원주시장은 경강선과 중앙선 모든 구간이 복선인데
여주∼원주 구간만 단선으로 추진된다면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시공 후 복선으로 변경할 경우 약 3천400억원이 추가돼
예산 낭비가 우려된다며
설계단계부터 복선으로 설계해 완공될 수 있도록
여주시와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원창묵 시장과 이항진 여주시장은
철도시설공단 관계자에게도 협조를 요청했으며,
철도시설공단측은 복선화 추진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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