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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도의원, 최문순 지사에 레고랜드 사태 책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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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7.2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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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소속 강원도의원들이 레고랜드 현 사태에 대한

최문순 도지사의 책임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오늘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레고랜드 사업은 8년 동안 착공식을 세 번이나 하면서도

부정과 비리가 난무해 수사를 받았고,

공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애물단지로 전락했다며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막대한 재정 손실까지 예정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아직 중도개발과 STX건설과의 계약이 해지되지 않은 상태고

MDA상 2천6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지만

멀린이 현대건설과 1천384억원으로 시공 계약을 한 것은

명백한 계약위반이라며 600억원 추가 송금은 불가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멀린과 체결한 MDA는 멀린에 일방적으로 유리해

불공정소지가 다분하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전면 재검토 및 재협상에 착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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