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전국동시 수협 조합장 선거 관련 10명 검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9.07.29 댓글0건본문
동해해경이 지난 3월 전국 동시수협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10명을 검거했습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3월 전국 동시수협 조합장 선거와 관련한
선거사범 10건에 24명에 대한 내사를 통해
10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지난 1월 10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선거사범 수사를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무자격 조합원을 선거인 명부에 올려
투표하게 한 혐의로 3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고,
후보자 출마를 앞두고
60만원의 금품을 건넨 혐의로 1명을 검거했습니다.
해경에 검거된 선거사범은
전·현직 조합장을 포함해 모두 1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해해경청은 해양·수산 공공기관 채용 비리나 선거사범을 비롯한
해양 생활 적폐 사범에 대해서도 수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