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이 전국최초로 무허가 위험물

후속 업무처리방안을 마련해 시행합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무허가 위험물의 화재·폭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무허가 위험물 후속 업무처리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내에서는 지난 5월과 6월에 실시한 무허가 위험물 불시단속에서

춘천과 영월, 강릉, 태백, 횡성, 홍천지역 12개 공장이 적발되는 등

도내 일부업체에서 크고 작은 위험물이

무허가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소방은 무허가 위험물 적발 시 즉시 봉인조치하고,

사용자에 대한 사법조치와 제거명령을 발부하는 등

세부지침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