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한계산성’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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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7.23 댓글0건본문
고려가 몽골 침입에 대비해 쌓은 인제 한계산성이 사적이 됩니다.
문화재청은 13세기 무렵 강원도 한계산에 축조한 인제 한계산성을
국가 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계산성은 인제군 북면 한계리
설악산 천연보호구역과 국립공원 안에 있으며,
한계산 동남쪽과 서남쪽 암벽지대를 활용해
약 7㎞ 둘레로 조성된 성으로,
건축사 측면에서는 시대 변화에 따른 성곽 확장과
성벽 연장을 잘 보여주는 문화재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30일간의 예고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적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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