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이 정부의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돼

환자 맞춤형 원격의료 서비스 추진이 가능해졌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 특례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한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 등 7개 특구를 발표했습니다.

도내 규제자유특구는 춘천과 원주 일원 76만8천여㎡가 해당하며,

원주를 중심으로 춘천이 연계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계획입니다.

강원도는 앞으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 대상 원격의료와

3D 프린터를 활용한 첨단의료기기 공동제작이 가능해졌고,

전국 첫 원격진료산업 생태계 육성은 물론

의료분야 4차산업혁명 신기술·신제품 등을

실증·상용화 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