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지하상가 운영방안 협의기구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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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7.12 댓글0건본문
춘천시가 지하상가 운영방안 협의기구를 구성합니다.
춘천시는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운영권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기구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의기구에는 시와 지하상가 상인, 변호사, 시민단체가 참여해
논의를 통해 지하상가 사용자 선정 방식과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현재 지하상가에는 시행사에 20년 사용권을 분양받아 영업하는 상인과
분양받은 자에게 임차해 영업 중인 상인 등이 있으며,
지난 5월 시가 지하상가 점포 사용허가 방법을
일반입찰 원칙으로 규정한 조례를 공포하자
상인들이 반발하며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시는 협의 기구를 통해
법의 테두리 안에서 지하상가 상권을 살리는 한편
공평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의견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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