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역 사과농가에서 과수화상병 발생, 긴급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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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7.12 댓글0건본문
원주지역 사과농가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방제에 나섰습니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신림면 한 사과농가에서
과수화상병 의심증상이 나타나 정밀조사를 한 결과 확진 판정돼
긴급 방제명령이 내려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해당 과수원의 사과나무 지주대를 제거하고
오는 21일부터 방제작업을 할 예정이며,
해당 농가는 방제가 완료되면 폐원됩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원주를 비롯해 인접한 시·군에까지 전염됐을 경우와
감염된 묘목이 해당 농가에 판매됐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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